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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3

맛집] 안양_두꺼비 부대찌개 두꺼비 부대찌개 사실은 이 동네에 밀면 먹으러 갔는데 문을 닫아 신랑이 근처에 맛있다고 들은 부대찌개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됐다. 안에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골목 안 인데도 단독으로 주차공간도 따로 있어 좋았다. 혼자 오시는 분도 있는 거 보니 1인분도 되고, 포장도 된다. 우린 라면사리를 추가하고, 밥을 먹는 동안 동치미를 3번이나 자체 리필했다. 무가 아작아작하니 너무 맛있음. 반찬 리필은 셀프!! 어느 날은 모둠구이를 시켜보려 했는데 직원 분이 그냥 정말로 햄 구운 거라고 부찌 먹으라고… 알려주신 대로 하길 잘했다. 내가 아는 다른 부찌 맛집인 동두천 호수식당에 비하면 맵지 않고 구수한 부대찌개 집. 2024. 6. 28.
맛집] 안양_여름맞이 열무국수 루트 여름이 되니 간단하게 국수로 한 끼 때우는 게 딱 좋다.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시원한 열무국수 이번 여름 그동안 갔던 국숫집 정리 1. 밀숲 8,000 자가제면 가장 최근에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원픽 점심시간 살짝 비껴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 줄 설 각오하고 가야 하는 집인 것 같다. 웨이팅 하면서 메뉴 미리 주문하는데 뭘 많이 시키나 봤는데 다들 제각각 이어서 나도 열무국수로 마이웨이 냉면 무도 같이 넣어준다 포장은 되지만 배달이 되지 않는 게 아쉬움. 2. 모모네 국숫집 지하에 위치해서 집에서 가까운 데도 모르고 있었는데 맛집이라고 듣고 가봤다. 주인아저씨의 친절함 + 가성비 + 혜자스런 양 다른 곳에 비해 가득 넣어 주시는 잘 익은 열무김치 새콤한 열무김치랑 국수가 슴슴하니 깔끔하게 좋다 엄마.. 2024. 6. 26.
맛집] 안양_설양 설양 사실 양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신랑이 회식 때 양등심이 맛있었다고 해서 동네 양고기집 중 사람이 많길래 들어가 봤다 둘이 4인분 먹음 구워주는 야채와 소스도 맛있다 소주를 잘 못 마셔서 집에 한 번 사면 몇 잔 마시고 몇 달을 두다가 요리에 쓰고 이러는 사람들인데 이 날은 신랑이랑 둘이 너끈히 한 병을 마셨는데 심지어 소주가 달았다. 안주의 힘인가요.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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