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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2

스페인에도 다시다가 있다 지중해 음식이라 하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다, 정말 건강하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조미료를 안 쓸까? 아니다. 여기도 조미료가 있다. 여기 특히 안달루시아 음식을 먹다 보면 조리법이 다 거기서 거긴데 우리나라처럼 간을 많이 하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더라. 바다가 접해 있어 해산물을 많이 먹는데 보통 굽거나 끓이거나 튀기거나 중에 하나다. 물론 국물을 내는 요리도 있다. 대부분의 음식을 만들 때 베이스는 토마토, 양파, 피망, 마늘, 맵거나 단 고춧가루(우리나라와는 맛이 다르다)를 쓰는데 특히 빠에야를 할 때나 국물을 낼 때는 빼놓지 않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caldo인데 마트에서 육수 형태의 caldo나 블록 카레 형태의 고형 육수를 많이 볼 수 있다. 고기 육수, 해물 육수, 치킨 육수,.. 2019. 8. 22.
한국에 가면 꼭 사야하는 것들 스페인에 살며 2년 마다 두 번 한국에 다녀오니 (신기하게도 도련님, 동생 순으로 결혼을 딱 2년 텀으로 했다.) 이제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사와야 할 것들이 명확해 지더라. 단, 스페인에 장기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만 참고.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 고추장 - 간장 - 된장 - 물엿 - 라면 - 당면 - 국수, 우동면 - 냉면 - 카레 (카레가루는 어딜가나 있다) - 짜장 (개인적으로는 많이 해먹기 때문에 굳이 가져온다) - 액젓 (피쉬소스를 대신 사용하면 됨) 대부분 좀 비싸더라도 스페인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걸 가져오느니 없는 걸 더 가져오는 게 낫다. ​​​꼭!!!! 가져와야 할 것, 없는 아이템 - 고추가루(살 수 있지만 맛이 다르다) - 참기름 - 들기름 -..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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