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페인미용실1 스페인에서 미용실가기 # 스페인에 와서는 처음에 아는 분이 중국 미용실이 아시아인의 두상을 잘 알아서 한국 사람들 머리를 잘 자른다는 말에 중국 미용실을 갔었다. 익히 카페나 인터넷에서 스페인에서 머리 하는 게 한국보다 못하다는 걸 봐왔기 때문에 별기대도 없어서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됐다 싶었다. 언어가 서툴었기 때문에 항상 사진은 앞, 옆, 뒷모양까지 준비해 다녔는데 늘 그냥 단순한 똑 단발이 되는 건 항상 미스터리였다ㅋㅋ 어느 순간 포기하는 날 발견했다. 사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항상 단발로 여름을 보내기 일쑤였다. 오빠도 마찬가지로 늘 아무리 설명해도 여기 남자애들같이 파인애플처럼 옆을 다 밀어버리고 위만 남기는 머리ㅋㅋ 이젠 시원하다고 그 머리를 아주 짧게 고수하지만... 중간에 스페인 미용실도 가기도 했는데 어학원.. 2019.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