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9 일상] 제42회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_ADSP 합격 오늘 오전 10시에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합격 발표가 있었다. 3번째 과목 데이터분석에서 난해한 몇 문제들 때문에 합격/불합격이 결정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떨어지면 어쩔 수 없다 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 공부 안 한 것치곤 무난하게 1트에 합격했다. 떨어지면 했던 거 다시 하기 싫어서 어떻게 공부하나 싶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자격증 출력은 소프트 카피로 이미 해뒀고, 어디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기분에 영문합격확인서도 저장해 두었다. 올해는 벼락치기가 될까 싶은데 역시 아직 준비하지 않고 있는;; 경영정보시각화 실기가 남아있고, 다른 시험들은 접수하기엔 직무 관련 공부해야할 다른 시험이 또 남아있어서 내년에 빅분기랑 데이터 분석 전문가, SQL 중에 뭘 볼까 고민 중이다. 찾아보니 보수교육.. 2024. 9. 6. 맛집] 평촌_남해바다 남해바다 파스타 먹으러 지나가다가 여기 맛있다며 들어가던 사람들을 보고 기억해 뒀다가 들렀다. 우린 은근히 이렇게 알게 되는 맛집이 많다. 가기 전 검색해 보니 동네에서 꽤 오래된 집이었고, 세꼬시 맛집으로 회식 장소로 유명하더라, 메뉴는 메인이 세꼬시이고 중(80,000), 대(100,000) 두 종류가 있다. 우리는 토요일에 혹시 몰라 미리 전화해 두고 갔는데 5시 되기 전 가니 단체 테이블이 나간 흔적이 있었고, 사람이 아직 없어 좋았다. 리뷰를 보면 5시 전에 가지 않으면 시키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고 해서 미리 간 건데 그건 평일에만 그런가 보다. 세꼬시 중을 시키고, 소맥을 위해 소주와 맥주를 시키니 센스있게 얼린 슬러시 소주와 차가운 잔이 나왔다. 회는 쌈장, 고추냉이 & 간장에도 다 맛있더라.. 2024. 8. 13. 일상] 리볼버 리볼버 영화를 보는내내 자꾸 “길복순”이 생각났다. 배우들 라인업이 진짜 좋아서 기대가 많이 컸다. 결말에서는 잉? 이렇게 끝난다고? 개봉일에 가서 봤는데 요즘치고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다들 어떻게 보셨을지 2024. 8. 13. 맛집] 서현_장원막국수 장원막국수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라 맞춰 갔는데 이미 손님이 꽤 있고, 계속 들어오더라. 국수2개랑 곁들이 메밀 전병이나 전이 포함된 세트 메뉴들이 있길래, 국수 2개(각각 선택 가능)에 녹두전 세트(25,000)를 주문했다. 이 집은 들기름 막국수가 유명해서 메뉴에고 베스트로 적혀 있고, 주변에서도 계속 시키시던데 왠지 비빔이 먹고 싶어 난 비빔, 오빠는 물막국수를 시켰다. 물막국수는 평냉 같은 느낌인데 괜찮겠냐는 말씀에 오히려 좋아였던 오빠. 메밀 국수집이라서 메밀 삶은 따뜻한 물을 서빙해 주셨다. 갓 부친 녹두전이 고소해서 좋았고, 무생채는 새콤달콤, 얼갈이는 슴슴하니 비빔이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다. 비빔은 자극적이지 않아 그렇게 맵지 않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맛이었고, 물막국수는 평냉 그리 .. 2024. 8. 11. 일상] 제42회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_ADSP 통계학 기본 베이스 있지만 많이 잊어버린 상태에서 공부는 이틀 바짝 했다. 나란 사람 항상 벼락치기 해야만 하는 사람인가 보다. 꼭 시험 전에만 발등에 불 떨어지는… 사람 참 안 변한다. 기억이 나는 것도 있고, 다시 해야 했던 것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재학 중에 한창 공부할 때 볼 걸 그랬다. 최신으로 문제집 다시 살까 하다 집에 사놓고 잊고 있던 2022년 이기적 꺼내 기출 풀었다. 2022년 문제집엔 주관식이 있어 걱정됐는데 공부하며 검색해 보다가 이제 주관식이 없어졌단 걸 알고 다행이라 생각했다. 시험 당일 공부량이 부족해 불안해서 찾은 링큐님 ADSP 완벽정리 PDF 한 번 훑고 갔는데 1,2 과목 무난하게 봤고, 3 과목 애매한 문제들 좀 있어서 간당간당. 요약이 참 깔끔해서 처음부터 링.. 2024. 8. 11. 수영] 강습 2개월 차 수영 강습 2개월 차 시작, 강사님과 같은 반 분들의 도움으로 몸치인 나도 드디어 접영킥이 되기 시작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한 팔 접영에 들어갔다. 같이 강습받는 분들도 궁금한 거 물어보면 많이 알려 주시고, 앞에 분들 하시는 거 보고 따라 해 보고 도움이 많이 됐다. 올여름에 생전 처음 받는 강습이라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지만 지금 받는 곳 전에 다른 곳에 한 4일 다녀본 봐로는 강사님을 진짜 많이 타는 것 같다. 이전엔 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고, 앞 뒷사람 속도가 달라 중간에 끼이기 일쑤라 연습조차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영 강습은 다 이런 줄 알고 배우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 이번 강사님은 한 사람 한 사람 눈여겨보시다가 뭐가 왜 안 되는 건지 딱 집어서 개인별 지적해 주시고, 슬렁슬.. 2024. 8. 8. 이전 1 2 3 4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