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요리

중화반점

by Señora_R 2019. 12. 30.
반응형

어느 비오는 날 탕수육하고 중화비빔밥이 땡긴다는 오빠랑

중국집을 차림ㅋ

 

 

탕수육 소스

물 300ml

간장 50ml

식초 50ml

설탕 7 스푼

굴 소스 2 티스푼

물 녹말 약간

 

 

탕수육

물녹말  녹말 1: 물 1

달걀 1-2

밀가루 

 

 

중화 비빔밥

양파, 애호박, 양배추, 당근, 피망, 파 취향껏

새우 500g

고춧가루 2 스푼

굴 소스 2  스푼

설탕 1 스푼

물 200ml

치킨스톡 조금

후추, 소금

1. 먼저 목살을 먹기 좋게 썰어 소금, 후추 간 해 놓는다.(난 나중에 씹을 때 육즙이 나도록 살짝 도톰하게 썰었다.)

   튀김옷을 할 물녹말을 1대 1 비율로 만들어 놓는다.

 

2. 애호박, 파, 양파, 양배추, 피망(중화 비빔밥용), 호박이 무르는 게 싫어 좀 두툼하게 썰었다.

   양파, 오이, 피망 조금(탕수육 소스용 - 소스는 갑자기 한 거라 집에 있는 채소로만)을 

   씻어서 다 썰어 놓는다.  새우는 미리 까 놓는다.

   

3. 냄비나 팬에 기름을 아주 넉넉하게 부어 센 불로 달궈 놓는다. 

    이렇게 해야 불맛이 난다.

    어느 정도 달궈지면 야채를 센 불에 볶는다.

4. 한쪽 팬에는 탕수육 소스를 올렸다. 소스는 의외로 아주 쉽다.

    처음에 센 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줄여준다.

    그냥 재료 다 넣어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나중에 물녹말 넣어 점성을 주면 된다. - 끝 - 

5. 중화 비빔밥은 야채가 익을 때까지 센 불에 저어가며 볶아주다 야채가 충분히 볶아지면 새우를 넣고 볶는다.

   이 날은 정신이 없어 새우를 먼저 넣었는데 그러면 저렇게 물이 생기고 만다ㅠㅠ

   맛있게 먹으려면 꼭 야채를 충분히 센 불에 볶고 새우를!!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줄이고 양념들을 모두 넣어 볶아준다. 

6. 잘 섞이고 나면 물 200ml를 부어 센 불에 팔팔 끓여준 후, 살짝 불을 줄이고 역시 물 녹말을 넣어 살짝 점성을 준다. - 끝 - 

   

7. 물녹말에 물을 따라 버리고 계란, 밀가루를 넣어 점도를 맞추고 고기를 넣어 섞는다.

    달궈진 기름에 2번 튀겨낸다. 

8. 정말 옛날식 중국집 탕수육!!

   

반응형

'일상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 팽이버섯 전  (1) 2024.06.16
중화새우  (0) 2020.01.18
김밥  (0) 2020.01.08
부대찌개 레시피  (0)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