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살며
2년 마다 두 번 한국에 다녀오니
(신기하게도 도련님, 동생 순으로 결혼을 딱 2년 텀으로 했다.)
이제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사와야 할 것들이
명확해 지더라.
단, 스페인에 장기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만 참고.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
- 고추장
- 간장
- 된장
- 물엿
- 라면
- 당면
- 국수, 우동면
- 냉면
- 카레
(카레가루는 어딜가나 있다)
- 짜장
(개인적으로는 많이 해먹기 때문에 굳이 가져온다)
- 액젓
(피쉬소스를 대신 사용하면 됨)
대부분 좀 비싸더라도 스페인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걸 가져오느니 없는 걸 더 가져오는 게 낫다.
꼭!!!! 가져와야 할 것, 없는 아이템
- 고추가루(살 수 있지만 맛이 다르다)
- 참기름
- 들기름
- 깨소금
- 건어물
(쥐포, 황태, 오징어채, 멸치 등등)
- 깻잎씨?
(길렀는데 타죽었지만;; 다시 도전하기로)
- 헤라쿠션, 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갠적으로 완소 아이템)
-때장갑,때수건
(때장갑 비스무리 한 건 있는데 우리나라 정준산업 때장갑이 최고다, 각질제거에도 좋고)
의외로 참신한 아이템
- BYC 쿨 내의, 티셔츠
- 논샘팬티
- 수저, 수저받침
- 파채칼
- 비닐팩
- 고무장갑
(퀄리티가 훨 좋다)
- 천가방
(다이소에서 3000원에 2개 사옴,
여기서 디자인 이쁜 건 비싸다)
- 락앤락같은 밀폐용기
(스페인에서 비싸다)
- 손톱깎이, 눈썹칼, 눈썹집게, 미용가위등
(스페인에도 있지만 우리 나라 상품이 퀄리티가 좋다)
- 핸드폰젤리케이스
(싸고 좋다)
- 쿠팡이나 인터넷의 컴퓨터나 핸드폰 주변기기
(스페인 보다 싸다)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 보리차, 둥글레차, 연근 차 등 여기서 볼 수 없는 차
- 홍삼캔디
- 서울이나 한국적인 엽서
- 소주
- 마이쮸나 새콤달콤, 마이구미, 오레오, 초코파이
(스페인 애들이 젤리나 이런 종류를 정말 좋아한다)
- BTS 관련 굿즈
- 나무가 아닌 메탈 수저
- 한국 화장품(수분크림이나 마스크팩등)
다음에 가면 사고 싶은 아이템(희망사항)
- 자이글
- 물걸레 청소기
- 말차가루(여기서 너무 비싸다)
- 메탈수저
사실 가져와야 한다 생각한다면 뭐가 정말 많다.
항상 최대한 절제해서 생각해두고 필수품부터 생기고 추가하는 게 좋다. 다음을 위해 나도 항상 미리 생각해 두는 중.
갑자기 가게 되면 두서가 없어진다.
아직은 아는 한에서만 쓴 거라
계속 업데이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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